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흥겨운 꽃 돼지 뜨락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2. 25. 02:00

흥겨운 꽃 돼지 뜨락


                     詩최마루


묘연한 인연으로

마음을 교환하는 시간었습니다

연령의 정도를 너머

소박한 친구가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에게

분위기상 어설픈 만담가가 되기로 했지요

 

모임의 장소는 

꽃 돼지가 춤추는 화려한 불꽃놀이터에

어여쁜 돼지한마리가

씩씩하게 내어준 곱창 막창 오겹들이고

한창 흥이 익다보니

몇 잔의 소주로

얼굴들은 금새 붉은 고무통이 되어 버렸네요

그리고

좋은 시간 좋은 사람 좋은 추억

순간의 행복들이 예쁜 꽃잎처럼 고정되어 버렸습니다

 

잠시나마

스치는 추억의 그림을 크로키해보니

핸섬가이 원욱씨 과묵한 재석씨

웃음보가 터져 버린 민정씨

우린 순간포착에 감염되듯

웃음 가득한 시각들을 소중하게 즐겼습니다

그야말로 

고운 시간 포근한 음식들과 어울린 흥겨운 반주

그리고 유리알처럼 아름다운 미소들뿐이었습니다

 

만담의 막바지에

혼자 된장국에 배터지도록 귀엽게 식사하던 재석씨

항상 건강하시고

성격 시원한 원욱씨는

올해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항상 귀여운 표정의 어여쁜 천사 민정씨는

언제나 해맑게 예쁘게 사세요

 

이제 여러분과의 고마운 시간은

꽃 돼지 뜨락의 행복한 추억정도는

그저 잔잔한 서행임에 불과 하답니다

 

 

<시인최마루와 소중한 인연으로 맺은 모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글쓴이 소개☆

 

*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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