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마음으로 오는 행복

시인 文明 최마루 2010. 4. 29. 15:11

마음으로 오는 행복


                         詩최마루


산들히 흔들리는 바람의 향취에 쓰러진 꽃잎이 눈을 뜹니다

탁구공 같은 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노래도 합니다

언제나 듬직한 자갈 몇 알이 오늘따라 유난히 햇빛에 반짝입니다

오래진 않았지만 여태껏 이렇게 평온한 적이 없었는데

산 아래 메아리가 너무나 흥겹게 밀려옵니다

 

맨날 양지밭으로 금물결을 띄운 햇빛에게로

언제나 나의 수줍은 미소는

너무나 크나큰 행복이 됩니다

 

 

 

☆ 글쓴이 소개☆

 

*시인최마루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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