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4. 2. 15. 22:22
공습
詩 최 마루
때로 난삽한 삶의 된고비에서
그 어떠한 폭격에도 흔들리지 말아야한다
거친 시련마저 예고없이 봉착하여도
지존의 명성이 될 때까지 인내하여야한다
어쩌다 영혼의 빛이 하얗게 바래어도
조금의 미동조차 용서하지 않아야한다
그럼에도 생의 한가운데서
까닭조차 없이 슬며시 부는 바람에
사뭇 흔들리는 이 가여운 마음은
도대체 그 무엇이란 말인가!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