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안부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13. 22:10
안부
詩 최 마루
적막하고 쓸쓸한 처지에
차마
외로워서 못 살겠습니다
너무나 외로운 나머지
손톱을 물어뜯다가 그만
소름 돋을 뭉클한 고독조차
서서히 잊어갑니다
순간 비참했던 모욕마저
실바람처럼 잊어가네요
아니
이조차도
유동적인 언어도단이던 가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