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양 저모습
먹성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6. 8. 18:59
먹성
詩 최 마루
지나던 길에 냄새가 향긋하니
잠자던 식욕이 부쩍 넘쳐나서
생각없이 한입만 즐기려다가
마법의 맛에 넘어가버렸습니다
무조건 홀딱 맛있게 먹었지요
자! 이제 계산하고 갑시다
근데 풍선마냥 넘치는 입맛을
차마 끝내 당해내지 못하여
다음번에는 무조건 전투적으로
곱빼기를 작정 했습니다
자! 모두들 음식 앞에서는
언제나 행복하게 먹읍시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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