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삶

애틋한 느낌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7. 20. 15:05

애틋한 느낌


                       詩 최 마루


내가 이토록이나 힘들다면

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요

내 온몸이 가루가 되어서 흙탕물에 녹아나도

나는 절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온종일 

나 홀로 눈이 되고 비가 되어서

아무리 외로워도 조용히 깜박이고 싶습니다

정녕 그대가 없다면 저도 없는 것 이지요


하지만 너무나 안타깝게도

나는 아직까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정말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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