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4. 9. 10. 16:37

나눔


                         詩 최 마루


그대의 아픔들은 나에겐 절망이었고

그대의 사랑은 나에게 애정이 되었다


외론 길에서 삶조차 당황하고 있을 때

그대와 나는 아름다운 인연이어야 한다

추억은 소중한 사람에게 연가가 되고

세월은 그대 곁에 늘 행복을 고대했다


드디어 어느 이지로운 날

아름다운 새가 보내는 지성의 미소가

수려한 감성마다 꽃이 되어가는 날

마침내 그대와 단꿈을 이루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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