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4. 9. 28. 20:04

회복


               詩 최 마루


일생의 고독은 자유라지만

고민은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가끔 애달픈 사연의 총알들이

무심히도 복부를 관통할 때면

매사 

허황했던 잿빛 영혼조차

고달픈 시야의 밖에서

그토록이나 고뇌해온 산야를

알싸하게만 너머 갑니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