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위한 애정의 밤
가을 향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0. 00:29
가을 향기
詩 최 마루
누렇게 익어만 가는 풍성한 계절에
나는 가을의 남자임을 자처해봅니다
해마다 은혜로운 영광스런 숲길에서
감미로운 행복을 언제나 맛있게 먹고
사자처럼 우아한 발자국을 남길 때면
가을을 너무나 사랑했던 크레파스가
온통 색색들이 물들은 가을 햇살에
완연한 가을의 서정으로 이끌고는
슬쩍
안타까움만 남긴 채로 사라져버립니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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