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무언가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0. 20. 01:15

무언가


             詩 최 마루


혹여! 나중에라도

침묵이 한참 되물으면

한번 혼이 나고 말지요!


내가 무얼 잘했을 까요!


무제마냥 또 아닌가요!


아마도

묘상한 연기처럼 사라질

헛된 이야기들뿐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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