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행복점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22. 23:28

행복점


                 詩 최 마루


하루, 

한 끼를 먹어도 행복하다면

조건없이 한 끼를 먹겠습니다


하루를 굶고 수일을 굶고

그 이상을 맹렬하게 굶었어도

더구나 

심장에 구멍이 난다하여도

내일도 계속 행복만하다면

내내 무슨 여한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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