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1. 23. 02:11

느낌법


                      詩 최 마루


육체의 하옥은 동통의 느낌이요

마음의 감옥은 지나친 애슬픔이며

좌절과 실의와 포기에 이르러서는

곧 심오한 죽음에 이르른 영창인즉

손끝에서 우러나는 옥의 감성들은

그 의미가 참으로 무성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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