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2. 13. 17:50

알맹이


                       詩 최 마루


며칠을 앉아서 새벽을 열어보니

때 이른 아침

영혼의 색채를 입은 병아리 한 마리가

후련하게도 이승의 고매한 끝자락에서 

일상의 화두로 태어나버렸습니다



< 최 마루 시인의 생각이 알을 품다 중에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처럼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