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삶

그대에게 방울꽃 다복들이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4. 18. 14:15

그대에게 방울꽃 다복들이


                          詩 최 마루


더없이 온화하고 순결하신 그대여!

세상의 밖에서 동안 안녕하셨어요

늘 행복한 모습이 너무나 고마웠네요

영원토록 고혹할 분이라면 반가움을 넘어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귀하께 제 심경을 고매하게 그려본다면

항상 평온의 다복이 이채롭기를 고대하오며

연모와 행복 안에 충만한 삶이 복되시기를

이토록 다채로운 하늘과 듬직한 땅 사이에

온 세상의 영원한 울림으로 기도합니다


언제 다시 뵙는 날이 영광스러이 온다면

우리 한 방울의 보잘것없는 액체가 아닌

싱싱한 냇물이 되고 강이 되고 호수가 되어

그윽한 무지개 사이로 승천하는 그날까지

오래도록 한 몸이었음을 잊지 않기로 해요


우연이래도 잠시나마 만나서 다복 했어요

언제 고운 인연으로 아름답게 닿는다면

우리 

나중에라도 물컹하니 주저없이 뵙기로 해요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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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