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위한 애정의 밤
애틋한 안단테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4. 18. 14:53
애틋한 안단테
詩 최 마루
아무도 없는 곳에서
벌거벗고 자유로이 산들
흠모의 생애에 그것이
과연
어떤 흉이나 되는 것일까!
하물며
영원토록 쾡한 무인도래도
지성이 감도는 생명체이거늘
저 썰물같은 외로움과
밀물같은 이 그리움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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