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마루의 고뇌
춤추는 언행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18. 21:53
춤추는 언행
詩 최 마루
그대 하고픈 말이 있거든 다해보라!
다만 구수한 삶에 층층이 인내할수록
심중에 두면 타다가 지치는 법이거늘
나중엔 하도 심심하다 못해 소심해지면
행복의 숲조차 찾아가질 못할 것인즉
온갖 시련의 마디로 축척된 영양처럼
상처는 우리들 성장에 밑거름이다
그러기에
날마다 애타게 기도하는 영광의 기적은
제각각 숱한 고뇌의 모자를 벗을 때야
비로소
스스럼없이 허물어지는 기회의 순간이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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