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5. 7. 18. 22:14

이슬향기


                         詩 최 마루


심중으로 곧장 달리면 달릴수록

끝이 뵈이지도 않는 하늘과 바다


고공을 행진해보니 추락만이 살길이다


공처럼 굴러도 평탄치 않던 기억들이

꼭 난장판같은 세상에서 휘파람만 같은데

풀피리 하나에 여린 감성들조차

고혹한 이슬로 적나라하게 맺히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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