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양 저모습

또 다른 얼굴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13. 20:43

또 다른 얼굴


                      詩 최 마루


올곧은 삶에 단정한 양심이란

보이지 않는 인격과 개성으로

사회적 구성에 의거하였으니

보다 경험적인 시각으로 볼진대

순식간에 신상을 판단할 수 있는

단순하고도 기막힌 에너지입니다


곧 

명함은 언행에 앞선 첫인상이자

진솔한 존재감이기 때문입니다



* 명함은 첫 만남에서 다소 형식인 측면으로 거론되오나

  만약 얼마지 않아 그 명함만큼의 가치에 부적절한 언행이나

  예상외의 개차반같은 인사라면 오히려 상대에게 건네지 않는 게

  예견상 도리일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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