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쉼터
물물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27. 14:31
물물
詩 최 마루
가난한 이는 은행에 적금을 하고
더 가난한 이는
재화에 짓눌려 은행 출입도 모르고
더더욱 가난한 이는
용기와 희망을 잊은지 오래이지만
청컨대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은행 안에 은행나무는 없습니다
* 물물(物物) : 물건과 물건 곧 여러 가지 물건을 일컬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