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마루의 고뇌
푸념의 율동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27. 14:35
푸념의 율동
詩 최 마루
단 하나의 지극한 외로움과
간간이 밀려드는 쓸쓸함의 두 마음을
소싯적부터 습관적으로 짊어지고선
온통
편견으로 휩싸여버린 고단한 진리속을
오늘도 철새처럼 헤매여만 갑니다
늘
불평과 원망을 삭막하게 경청하다가
냉혹한 기운들이 극성스레 다가오면
천대와 멸시에 가려진 불화의 진면목을
기회인양 야무지게들 즐거워만 하지요
하오면 이내 심상의 평정들이
화목한 믿음안에 근사한 불신이 되어
언제나
세사를 거꾸로 바라보는 시각으로
한참은 푸근히 잊고만 살아야겠습니다
허나 세상이 한창 섞이어가는
저 얄궂은 소리는 싫어만 질뿐입니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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