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1:05

장수記


          詩 최마루


잿더미에 묻혀버린

섭생의 알찬 본능이

곧 누설의 경계에서

모국어의 영혼으로

신선하게 익어가다



* 섭생(攝生) : 병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여 오래 살기를 꾀함을 이름

* 섭생법(攝生法) : 기원전 430~420년의 <히포크라테스 전집(全集)>속의

       대표작으로 약물을 사용하는 인공적인 치료보다도 음식 운동을 통한

       섭생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치유할 것을 권하고 있음

* 장수(長壽) : 오래도록 삶을 말함 - 만수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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