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마루의 고뇌

몽상의 계곡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2:45

몽상의 계곡


                 詩 최 마루


귀여운 별 하나를 엿보다가

아득해지는 그대가 그리워집니다


은하수 반짝이는 비행을 즐기며

뚜벅이로 한참 살아온 지난날들

허락없이 찾아오는 밤과 낮에게

삶의 소음마저 매장된 시간들


행복감이 녹아드는 고요의 찰나


환상곡에 취해버린 새벽녘까지

성스러운 심산에 유희의 쪽배가

영글은 아침을 당차게 몰고옵니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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