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초자아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4. 2. 23:51

초자아


               詩 최 마루


가끔은 인생의 절묘한 측량에

이기적인 말뚝을 세워놓았을 때

진정 행복하였던가를 되물어본다


이내

가파른 동안 온갖 역경을 딛고서야

삶에 명확한 의미를 부여할 즈음

고상한 세상에 뉘의 귀한 존재성은

어떠한 체득에 의해 갈구함이었던가를

보다 아늑하게 연구해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조속히 새로운 까닭들을 탐구하여

고매하게만 되뇌어가는 여운들을

일상마다 소중하게 찾아야만 했다


분명 

이것이야말로 우리의 세밀한 본능을

급기야 

심각하게 눈치 채도록 함일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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