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삶
불확실에 임하여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16:43
불확실에 임하여
詩 최 마루
누군가 미숙한 나에게
까다로운 질문을 던진다면
언제까지
아름다이 살아갈 것이냐에
뭉툭한 물음표를 품고서
오로지
반듯한 경계의 삶을 향하여
분명
명확한 느낌표같이 신선하게
온다짐의 확신을
하늘 가까이에 명백히 긋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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