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최마루의 고뇌
잿빛 여독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5. 29. 18:19
잿빛 여독
詩 최 마루
야간 응급실의 텅 빈 접수실에
온 밤을 허투루 졸다가
병원의 타분한 공기를 건네보니
아아!
그 망연한 지겨움이야말로
참으로 고달프도록 길기만하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