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쉼터

추곡의 書

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5. 19:29

추곡의

 

           詩 최마루

 

의식 있는 이들의

단아한 끝자락은

대체

그 어디까지이오며

매양

슬픔에 눌린 역사마다

모순 속에 얽혀버린

깊은 혐의의 실체들은

또 그 무엇이었던가!

 


* 추곡(推轂) : 수레바퀴를 민다는 뜻으로 타인의 뒤를 밀어주어

                    앞으로 나아가게 함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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