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文明 최마루 2017. 3. 6. 02:08

세월의 꽃

 

                        詩 최마루

 

하늘색에 젖어버린 마음 한 자락

딱히 뉘들을 닮았을까!

 

간간이 고요함의 애절한 거기엔

영혼들이 떠도는 별빛의 고향으로

겸허한 삶의 계단을 드세워 놓고

내가 지독히도 사랑했던 이들마다

고결한 이름들을 찬란하게 수놓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 등 절대금지>

*시인 최마루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들을 귀히 맞아 여러분께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 최마루 시인과 함께 하는 소통의 마당 - choe332810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