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취미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3. 25. 23:24

취미


                        詩 최 마루


내가 나를 사랑하게 하는 방정식이다

즐거운 인생에 기름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삶의 앳띤 보람이기도 하구

지루함을 소비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색다른 즐거움의 극치랄까

개성을 응원하는 것이겠지

인생에 질퍽한 상징이기도 하구

굉장한 감동으로 밀려도 오지

함께 감탄하는 이가 있다면 최상이구

고난의 날마다 우산같은 표징이기도 하지


휴일마다 나만의 자유로운 세상에서

또 다른 일거리이며 마치 혼자서 행복한 듯

이처럼 한가로운 현실을

담백한 스케치북에 마냥 담고 싶군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나의 환타지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로움  (0) 2014.03.25
산골정취  (0) 2014.03.25
  (0) 2014.03.25
명제의 뼈  (0) 2014.02.22
일색의 그림  (0) 201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