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밥 짬밥 詩 최 마루 늠름한 군인들만이 먹을 수 있는 위대한 군대밥상입니다 365일 내내 칼같은 삼시 세끼를 일식 삼찬으로 우람한 군용식판에 담습니다 군대의 식사예절에는 젓가락이 없으며 식탁에 팔을 걸쳐도 떠들어서도 아니 됩니다 혹 간식으로 반합에 끓인 라면을 접할 때면 특수한 ..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3.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