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의 아리아 비운의 아리아 詩 최 마루 2014년 4월 이 땅이 울고 있습니다 바다도 땅도 산도 하늘도 음미의 꽃마저 이렇게나 아름다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생명들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차라리 어제의 불평이 오늘보다 순조롭다면 실속의 갈피는 주요한 제자리를 찾았겠지요 그저 막막함과 부실한 폐.. 글쟁이 잡놈마루의 호곡소리 201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