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10 >
詩 최 마루
말더듬이
급한 생각을 제어하는 행위 표출
회귀
본능의 내음을 쫓아서 되돌아가는 것
우리의 죽음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수제비
아무렇게나 쥐어뜯어도
맛나게 되는 음식입니다
첫사랑
고독한 외마디의 사랑이지만
오로지 죽을 때까지
가슴만 태우는 촛불같은 안타까움
진술
진실을 말씀해주세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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