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를 품은 사랑
詩 최 마루
대부분이 사랑의 정의도 모르면서
사랑한다고 넘치게 말만하지요
이 뭉클한 것이 보기보단
유무형의 종류들이 다양하답니다
성향이나 특성들도 각양각색이구요
더욱이 매력적이고 소박한 음절에
감정의 미소조차 잘도 속아들 가지요
단 상대가 귀히 존재해야만 합니다
때로는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차분한 이해와
색다른 관심들이 슬쩍 빠져버리지요
더구나 이마저도 진실성이 아니라면
쉬우면서도 가장 어려운 사랑이란
도대체가 안개같은 사랑이 뭐예요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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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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