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미증유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7. 20. 15:10

미증유


                   詩 최 마루


도대체 무엇일까!


무엇이기에 

이토록 비할 바가 없는 것일까!


묘하고도 기이한 일이지만

살다보니 참으로 해괴한 일도 있구나!


다만

부정보단 긍정이 앞선다면 좋으련만

눈에도 보이지 않는 그 무엇들이

아! 도대체가 무엇일까!



* 미증유(未曾有) :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을 말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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