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등대지기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9. 28. 21:01

등대지기


                 詩 최 마루


바다가 잠을 깨는 시간이면

 

등대는 파란 잠을 청해옵니다



* - 아! 나를 애타게 울리는 바다에

    언젠가 나도 황금빛 물고기가 되어서

    오대양을 새처럼 누비고 싶어라!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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