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무인도

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3. 01:36

무인도

 

詩최마루

 

유학,비행기,이국적인 향기

고공에서 하늘도 보이지 않고

땅도 아늑한 그러한 곳에서

무인도처럼 살리라 다짐한 청년이 있었다

 

희귀한 새도 아주 오묘한 꽃도

자연 안으로 채색될 그 무엇의 이름으로

삶의 풍경 속에 노곤하게 취한 청년이 있었다

 

세월은 수면제에 빠진 음료처럼

청년에게는 깨달음의 시간들을 가벼이 뿌려 주고

회오리처럼 재빨리 생각난 것이

 

바로

자신 안의 자신이

거대한 무인도임을 발견하였다

 

 

 

 

 

☆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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