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력
詩 최 마루
귀한 보양식은 고운 입으로 즐기고
무른 경험들은 가슴으로 아울렀으니
다양한 인생사를 거침없이 비벼도 먹었소
때로
생의 쓴맛이 명약같은 약초였음이니
오로지 온유 안에 스민 강건함으로
환상적인 향기가 적당히 고소할 때면
어쩌다 뜨거이 춤추는 삶의 안락마저
달콤한 잔치로 익어만 갔소이다
이런 모양이
그나마 잘 여물은 인생인 것 같구료!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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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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