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仁의 벽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 1. 15:05

仁의 벽


                                      詩 최 마루


지극히 사람이라면 인성이 중요하지 학벌은 부속물일 뿐

최고의 석학이래도 마음 씀씀이가 고약하면 책을 잘못 읽은 게야

알고도 행하지 않고 모든 이들을 제보다 못한양 안하무인이라면

마치 음흉하고도 도도한척 해대는 볼품없는 짐승의 외관이지


솔선수범까진 바래지 않아도 배운 만큼의 베품이 도리일진대

오히려 배우고 익힌 사례가 고작 저잣거리에 양아치 수준이라면

그 졸자의 이력에 최종 학력은 붉은 글자로 선명하게 물들여라!



* 이 시대에 사회지도층에 걸맞게 고귀한 신분에 따르는

도덕상의 의무와 책임인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지구촌 어디서나 각국의 국민들은 지극히 갈망하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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