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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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文明 최마루 2009. 5.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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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최마루

 

독버섯은 아름답고

독사는 독버섯 그늘 아래에 잘도 잔다

 

꽃잎은 허락 없이 시들어

소나무에 다소곳이 기울고

솔잎도 슬쩍 외면한 채

땅속으로 슬며시 숨는다

 

물은 잠시만 위로 오르고

세상 참 적막하니 요상스럽다

 

그래서

산으로

내 마음도 고요히 들어간다

 

 

☆ 글쓴이 소개☆

  *최마루님의 글입니다. <등단작가이며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표절 및 재배포,복사등 절대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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