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바람처럼 흩어진 발자취를 음미하며

회상록

시인 文明 최마루 2015. 12. 13. 21:31

회상록


               詩 최 마루


간혹 완소의 이미지 공연으로

응축된 세월이 널브러졌을 때

억압과 부담감에 시달린 이들이

독특한 색감을 내어 놓았습니다


이내

시간이 빗질한 그리운 사랑들이

내겐 실로

너무나 아픈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곤 쓸쓸함에 휩싸인 채로

늘 고독에 그을려버린 낙엽만을

매년마다 애타게만 바라봅니다



* 완소(頑素) : 완고하고 사리에 어두운 성격으로 우매한 성질을 말함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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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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