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속죄안의 참회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1:09

속죄안의 참회


                                 詩 최마루


냉혹한 눈물이 쾡하게 젖어만 가는 겨울


아!

바람의 울부짖음이 무정하게만 안타깝고

가끔은 애슬픔을 녹여버린 역사의 잔류가

냉랭한 허공속에 단아한 돛배가 되어

멀리에 아롱거리는 포말로만 남아서가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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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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