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손길

시인 文明 최마루 2016. 2. 28. 21:13

손길


                              詩 최마루


품격의 손과 신성한 정성의 매듭아래

지적인 이들은 세상의 밑바탕이 된다


더불어 죽은 자의 음성 사이에

가련한 어제의 내가 아닌

삶의 소용돌이에 맞닿는 향취로 남거늘

어쩌다 애련한 고통을 만져보면

가슴에 핀 온후한 꽃들이 뵈이고

잡초같은 생을 간간이 사랑했던 순간!

 

아아! 

참으로 지독하게도 슬피 아팠음이

이승에선 못내 안타까울 뿐이어라!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 시인 文名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시인 최마루의 분홍빛 문학정원에서

언제나 이채로운 나날처럼 여러분에게 즐거운 행복만을 고대합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최마루 시인의 단아한 음률들과 함께 어울리시어

세상에서 가장 평온하게 여러분의 고혹한 감성들 마음껏 열어주세요.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념의 그늘  (0) 2016.02.28
귀하  (0) 2016.02.28
이채로운 꿈  (0) 2016.02.28
겨울나무의 혼백  (0) 2016.02.28
물무늬의 정점  (0)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