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사랑하는 삶

쓸쓸한 기억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5. 23. 00:35

쓸쓸한 기억


                    詩최마루


비 나리는 마알간 유리창에

풍요로운 행복 한가득 미소 짓는데

고독의 쓸쓸한 자막이 얼굴을 내밀다

그러자

누군가의 이름은 가벼이 토막이 되고

그리고 그리고

삶에 눌린 옅은 그림자는 연기가 된다


돌 하나

나무하나 

한 잔의 독주

그 무엇조차

과거의 수레에 실어 힘겹게 지치면

퐁당 퐁당 시나리오처럼

이대로 세태의 주인공이 되어

하얗게 속앓이만 하다가

땅속깊이 곤두박질하는 마지막 빗물처럼

걷잡을 수 없는 세월들을

우리는 쓸쓸히 기억한다


 

 

 

☆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사랑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빛 하나에 추억 하나  (0) 2012.06.20
재회  (0) 2012.06.12
가치  (0) 2012.03.24
  (0) 2012.03.20
참모양  (0)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