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시인 최마루의 고뇌

논란의 대립

시인 文明 최마루 2012. 12. 10. 14:46

논란의 대립

 

                     최마루

 

부재의 맥락을 찾다가

인생의 교과서에 오점을 재단하고

감칠 맛 나는 별의 별의 심장에

뿔난 집이 차분하게 귀착하였다

 

불운의 재가 엄습하는 날

차돌같은 여자는 새파란 입술을 씹어대고

표리에 얽힌 칼의 증오를

그녀의 의식인양 피력하고 있었다

 

그럼에

시공은 년차를 무시하면서까지

순간 무중력으로 이동되어

허접한 돌 종의 묵직한 소리에

잘난 척하던 패러다임은 늘 혼자 말일뿐

 

멋들어진 세상과의 체계적인 성립은

지금까지 불투명이다

 

 

 

 

글쓴이 소개

*대한민국시인 文名최마루님의 글입니다.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 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cho33281004@yahoo.co.kr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

'시인 최마루의 고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격려사  (0) 2012.12.10
애오  (0) 2012.12.10
푸석한 해골  (0) 2012.11.07
망각의 위무  (0) 2012.10.25
항변  (0)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