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나의 환타지아

축복

시인 文明 최마루 2013. 7. 28. 18:22

축복


              詩 최 마루


끔찍한 빈곤에

시간조차 물이 되고

기이한 마법사처럼

수준 높은 광대가 되다


한창 뒤를 이어 이어서


위도와 경도사이에

세월을 적대하는 태양에게

한줄기 빛이라도 구걸하여

줄곧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내 행복의 무늬를 그려보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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