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잉태
詩 최 마루
깊은 사랑에 물든 날
나는 그만 꽃잎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야말로 순식간이었지요
어느덧
생을 집약해 놓은 절정의 시점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미래가 역동적임을
한동안 고결하게 축복해주었습니다
마침내
꽃잎같은 사랑의 시간은 새옷을 입고
성스러이 발현 하더군요
이후
주는 사랑에도 행복했고
받는 사랑에는 그만 환장하겠더이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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