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아! 나의 영원한 사랑이어라

유쾌한 실상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1. 10. 20:38

유쾌한 실상


                  詩 최 마루


기필코 아름다운 성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흉터조차 훈장이 되어야한다

역경의 부작용은 보람의 하나이다

성취에는 반영구적이라 오인도 한다


만약 현상이 덧없는 꿈이라면

지각이 변동될 만큼의 충격을 안고

개념없이 허물어지겠지


드디어 

환한 달성은 자신과의 친숙한 교감이며

그 자산의 깊숙한 느낌일 뿐

붉은 태양이 더욱 화려하게 타오른다면

그토록 아름답던 아침햇살조차

염원만큼 더더욱 싱그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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