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내포
詩 최 마루
평생의 상처에 꽃이 피어오르면
저물 때마다 신선한 차를 끓여서
희망의 세상에서 밑거름이 되어야지
그리고 누군가의 애틋한 입관식 날!
눈물과 함께 걸어왔던 그의 지팡이에
안타까운 체온을 과거로 은닉하고 싶다
차마 알싸름하니 부끄러운 육성에도
모국어의 설득력 있는 의미를 담아서
참세상에 은혜로운 상징이고저
딱히 운 좋이 고른 날마다
알찬 용기를 팻말처럼 흔들어 보이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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