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기록
詩 최 마루
초월의 시대에 고전의 반기를 들고
성찰의 비답을 해석해봅니다
구수한 의식을 묶은 대의식 안으로
은유의 철학에 옥빛의 날개를 달고
사고의 한계에서 절묘한 사색 하나를
맛있게 구워봅니다
긴 여정에서 골똘한 궁리가 있으니
이 또한 진보한 사색 가꾸기일진대
풍요로이 생각해보자구요
다만
역사를 직시해보면 설파의 끝에서
어리석은 경험에게 충고를 합니다
아니 무가치의 경고일지도 모르지요
역설하자면 꿈처럼 달콤한 만족에
이미 늙어버린 역사는 시대의 처벌을
강력히 요구할 뿐입니다
☆ 글쓴이 소개 ☆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님의 글입니다.<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음>
*<주의*주의!!동의 없이 무단전재, 표절 및 재배포, 복사등 절대금지>
choe33281004@nate.com *여러분의 즐거운 감상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