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력
詩 최 마루
바닥까지 추락해버린 마음이 증오스럽지만
떨어진 눈물조차 아래서는 사정없이 부서진다
또다시 희미한 행복의 시작을 일구어본다
실패는 인생에서 용기와 희망을 깨닫게 한다
움츠린 겨울이 지나면 싱그러운 봄이 오듯
분명 벌과 나비는 아름답게 찾아올 것이다
힘겨운 이들은 감탄사거나 물리적이거나
세상의 웅대한 탄성을 여지없이 믿어야한다
☆ 글쓴이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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