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탄성력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3. 26. 00:14

탄성력


                        詩 최 마루


바닥까지 추락해버린 마음이 증오스럽지만

떨어진 눈물조차 아래서는 사정없이 부서진다


또다시 희미한 행복의 시작을 일구어본다

실패는 인생에서 용기와 희망을 깨닫게 한다


움츠린 겨울이 지나면 싱그러운 봄이 오듯

분명 벌과 나비는 아름답게 찾아올 것이다


힘겨운 이들은 감탄사거나 물리적이거나

세상의 웅대한 탄성을 여지없이 믿어야한다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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