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明 최마루 시인의 고혹한 시어는 언제나 분홍빛 나비로 화하여 영롱한 시향과 함께 영속의 숱한 세월들을 수려하게 채색해갑니다

대한민국 시인 文明 최마루의 시어 탐구는 광활한 우주를 표표히 너머 외계의 이채로운 물음표에 살포시 안착해봅니다

최마루 시인의 은은한 분홍빛 선율 속으로 휩싸여버린 숭고한 사색!

생각하는 삶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8 >

시인 文明 최마루 2014. 4. 2. 17:55

< 최마루 시인의 단시 모음 28 >


                           詩 최 마루


독서


지나간 세월의 흔적들이

아름다운 정원처럼 피어있습니다



하필


왜 그랬을까!




털이 없답니다



이상형


보면 볼수록 구수하고 좋은 이미지



어머니


눈물만 흐르는 그리움의 대상




 

 

글쓴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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